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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백년초로 몸에 氣 채워볼까

해풍과 이슬 먹고 자란 신비의 영약, 남해백년초

프라임경제 기자  2011.01.07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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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겨울 내내 추위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꼿꼿이 지조를 지켜내는 백년초(百年草). 이상 기온으로 인한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백년초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유가 뭘까.

백년초는 수분을 줄여 긴 겨울을 이기는 식물로 겨울에 몸에 좋은 영양성분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이용해 백년초 줄기를 섭취하면 좋은 면역효과를 얻을수 있다. 백년초 줄기가 사람의 몸 안 기운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기력이 달리고 위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봄 기운을 북돋아 주는 약초인 셈이다.

   
<한 공중파 프로그램방송 촬영장면>

보물섬 남해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신비의 영약인 백년초선인장이 건강식품으로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옛 선현들은 이 선인장을 한자로 풀이하여 신선 선(仙)에 사람 인(人), 손바닥 장(掌), 선인장(仙人掌)으로 풀이했다. 즉 손 같은 크기의 선인장을 먹으면 신선이 된다고 해 ‘선인장’인 것이다. 일명 백가지 약이 되고 백세까지 산다고 ‘백년초’라고도 불렀다.

남해백년초는 오로지 햇빛과 더불어 해풍과 이슬만 먹고 자란 천연 무공해 식물이다.

이런 자연 환경에서 자라서 인지 남해자생토종백년초를 먹으면 춥고 열이 나면서 인체의 제일 약한 곳에서 먼저 반응이 일어나는 명현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정은 “명현현상은 병이 낫기 직전에 병균이 몸 밖으로 빠지기 위해 발광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고 말했다.

남해백년초 관계자는 “체질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2~3시간이 지나면 원상으로 돌아온다.”며 “이는 처음 복용 시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하루 이틀 지난 후에 먹으면 절대 처음 같은 현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것이 남해백년초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렇듯 남해섬지역에서 자생하는 토종백년초는 연일 메스컴에 오르내리면서 화제다.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는 추운 계절에 이슬과 해풍만 먹고 자란 신비의 영약, 겨울 남해백년초를 먹고 지친 몸에 기(氣) 채워보면 어떨까? 남해백년초에 궁금한 사항은 055-862-3312(www.namhae100.com)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