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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프리미엄 해치백 ‘CT 200h’ 출시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럭셔리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07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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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렉서스는 7일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 200h’를 선보이고,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렉서스 해치백 하이브리드 CT200h.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CT200h는 역동적인 스타일과 운전의 즐거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가 적용된 CT200h는 미적인 측면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결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존과 제어장치를 조절하는 오퍼레이션 존으로 구분된 실내 공간은 시인성과 조작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CT200h은 △EV △에코 △노멀 △스포트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온디맨드 드라이브 모드가 장착돼 운전자 성향에 맞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포트 모드에서는 센터클러스터 조명이 붉은색으로 변화하며, 전기 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민첩성과 주행성을 극대화 한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CT 2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프리미엄 콤팩트카 세그먼트에 최초로 도입한 모델로 렉서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렉서스 고객 보다는 더 젊고 열정적인 고객들에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T200h는 국내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000만원대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