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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사용하는 ‘실속형 난방기’ 인기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07 0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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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난방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식 피스토스.
올 겨울은 작년보다 많이 추워져 난방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수많은 난방용품 중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난방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한 ‘실속형’ 난방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이동식 피스토스(Pistos)’와 책상 밑에 부착하는 ‘에스워머’ 셀렉스 근적외선 히터 ‘셀렉스 SW-9000A’ 등이 있다.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이동형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난방기 ‘이동식 피스토스(Pistos)’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동식 피스토스’는 기존에 출시한 난방기보다 진보한 난방기로 바퀴가 있어 이동하기 쉽고 사용이 간편하다. 이 제품은 뛰어난 열효율의 방열 구조와 실내온도 감지센서에 의한 제어가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만 동작하는 타어머가 내장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기컨벡터다.

특히, 원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24시간 작동 예약 타이머를 부착해 원하는 작동시간을 15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온도센서가 내장돼 있어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실내온도를 감지해 전원이 자동으로 온·오프 되며, 온도조절기를 적당한 온도에 맞춰 놓으면 온도가 6~8도가 유지돼 추운 겨울에 실내의 배관이나 기타 시설물의 동파방지에 탁월하다.

책상 밑에 부착하는 ‘에스워머’는 원적외선으로 무릎, 허벅지, 발에 복사열을 보내 하체를 따뜻하게 한다. 이 제품은 안전한 패널히터로 제작, 고밀도의 원적외선(90.3%) 복사열을 이용한다. 

중앙에 나사 구멍이 있는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책상 밑에 부착하거나 사무실 바닥에 놓고 발판처럼 부담 없이 쓰는 슬림한 디자인이다. 스탠드 형태로 세워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가까운 곳에 물건을 두고 사용하더라도 화재 위험이 없다. 일반 히터처럼 실내 산소를 태우지 않아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680개/cc)을 방출한다. 전력소모량이 기존 보조 난방기의 1/6정도로 시간당 220W에 불과하다.

셀렉스 근적외선 히터 ‘셀렉스 SW-9000A’는 올 겨울 막 나온 스토브형 근적외선 히터다. 근적외선은 침투력이 뛰어나 원래 근육 및 관절 치료용 의료기에 사용되던 것이다.

켜자마자 순간적으로 섭씨 2200도까지 램프가 달아오르면서 8m 떨어진 곳까지 따뜻해진다. 좌우회전이 가능하고 5단계로 온도설정과 운전시간을 조절한다. 다른 물체가 접근하면 온도를 자동으로 내리는 안전 기능을 갖췄다.

또 이 제품은 화재 방지용 안전 전도 스위치를 채택했다. 7~8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램프를 채택했다.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제어한다. 골프장이나 대형 음식점처럼 열린 공간에서 난방용으로 설치하면 먼 곳까지 열을 전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과열방지 기능과 안전퓨즈를 탑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작은 덩치로 이동이 간편하며 소음이 적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은 ‘포터블 팬히터’와 통풍구 상하 방향 조절이 가능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이 제품 위에 있어 사용이 편리한 ‘헬로키티 미니 온풍기’ 등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