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그동안 버스가 들어오지 않았던 영광군 홍농읍 단덕리에 농어촌버스가 개통돼 주민편익이 기대된다.
이번 농어촌버스 개통은 날로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 현실을 감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기호 영광군수의 적극적인 복지행정과 (유)영광교통의 협조로 4개 마을 94세대 190여명이 처음으로 교통혜택을 보게 됐으며 하루 7차례 운행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9월 29일자 16개 노선 연장 및 증회에 이어 2011년 1월 5일부터 단덕리 외에도 법성면 용성리와 백수읍 천정리 노선도 노선연장 및 증회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덕리 주민들은 “그동안 550여 미터를 걸어서 버스를 기다렸다 타야 해서 불편을 겪었다.
다른 마을로 버스가 들어가는 걸 보면 정말 부러웠는데 이젠 우리 마을도 버스가 들어와서 정말 기쁘다.”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