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을 통해 'F컵녀'로 화제를 모은 성남혜는 최근 모바일 화보를 내놓은 상태. 전자책(e-book) 형태의 매거진 화보를 발표해 자신의 아슬아슬한 몸매를 전격 공개한 것.
방송가에 따르면 성남혜는 지난해 말 '코리아 섹시 아이돌 스토리'라는 제목의 성남혜 전자책 매거진을 발매했다. 이 매거진을 통해 서해안의 한 펜션에서 비키니를 입고 촬영한 글래머스 몸매를 한껏 자랑했다.
대한민국 0.4%에 해당하는 대물 가슴 F컵녀로 알려진 성남혜는 구랍 16일 케이블TV 인기토크쇼 '철퍼덕 하우스 2-더 퀸'(SBS E!TV)에 출연, 15분 사이즈업 운동 비법 전수하면서 세상에 얼굴을 알렸다.
'G컵이 되고 싶은 F컵'으로 소개된 성남혜는 당시 방송에서 4명의 여성 MC 현영 신봉선 정시아 백보람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으며 일본에서 배운 사이즈업 운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남해는 방송에서 “국내에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 옷핀으로 고정한다”며 큰 가슴 때문에 겪는 고충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성남혜는 지난 2008년 천상여우 1집 ‘손들어도 GO’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언론의 주목조차 받지 못하고 연예계에서 떠나야 했다. 1986년 생이며 서울예술대학 무용과를 휴학했다.
/사진=모바일 화보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