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지리산 산청딸기로 만든 신제품 8종 출시

[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가 경상남도 산청과 진주에서 생산된 딸기를 이용한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우리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우리 땅에서 생산된 딸기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산청 딸기는 지리산을 끼고 있어 일교차가 높고 깨끗한 환경으로 맛 좋기로 유명하다. 파리바게뜨는 이 딸기를 이용해 케이크, 롤, 빵 등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내놨다.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봄엔 딸기티라미스'.

‘봄엔 딸기티라미스’(2만2000원)는 마스카포네치즈로 만든 티라미스에 산청딸기를 샌드한 케이크로 상큼 달콤한 맛의 케이크다. ‘요거트 실키롤’(1만2000원)은 요거트크림과 산청딸기가 어우러진 디저트 롤케이크다.

‘딸기캐스터네츠’와 ‘딸기 하모니카’는 부드러운 크림빵 안에 딸기를 넣은 딸기크림빵이다. ‘딸기모카크림빵’은 모카빵 사이사이 달콤한 크림과 딸기가 들어있다. ‘딸기소보루크림빵’은 소보루 안에 크림과 딸기를 함께 넣은 제품이다. 가격은 1000원~2000원대다. ‘별난딸기페스츄리’, ‘미니딸기페스츄리’는 페스츄리 위에 크림과 딸기를 토핑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딸기잼 가격으로 딸기잼과 식빵을 구매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유식빵+딸기잼세트’, ‘그대로토스트+딸기잼세트’ 등을 포인트 4000점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봄엔딸기티라미스’와 ‘요거트실키롤’도 포인트로 할인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