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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푼수연기 호평…“코믹연기 딱이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6 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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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김태희가 푼수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태희는 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짠순이 여대생 이설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푼수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돈을 벌기 위한 일이라면 굴욕도 마다하지 않는 억척스러운 짠순이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남자들이 모두 반할 것”이라고 호언장담 하면서 소녀시대 화살춤을 귀엽고 발랄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태희가 이제야 캐릭터를 만난것 같다” “깨방정 연기 어울린다” “코믹연기 제대로네” “푼수 김태희 딱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벌기업의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 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첫 방송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