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음식료업체의 수익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28일 나왔다.
동양종금증권은 “곡제곡물가격은 강보합 예상되나 원화 강세 유지 및 해상운임 하락 전망으로 수입가격에는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수익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했다.
게다가 “내수 경기 회복으로 음식료품 출하도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 이라며 “시장 경쟁 완화로 마케팅비 부담 또한 내년에는 크게 줄어들 것” 으로 진단됐다.
특히 동양종금증권은 향후 관건은 “제품가격 인하 여부” 라며 “소재식품의 경우 내년 2분기 이후 제품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보이며, 가공식품은 제품가격 인하가 없을 것” 으로 전했다.
프라임경제 ⓒ 경제의 맥을 짚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