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이 성대수술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성대 물혹 제거 수술.
소속사 측은 “최근 부상을 당한 다리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물혹이 커져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바로 성대결절로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에 이 같은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길을 물혹 진단 이후, 방송 스케쥴이 바빠 수술을 계속 미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길은 지난 4일 밤에 퇴원했으며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해당 병원 측은 “약 2주간 안정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은 이에 따라 당분간 방송 활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