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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CES 2011에 14개 제품 한꺼번에 선보여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1.06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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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중견 IT기반 종합가전회사인 모뉴엘이 6개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수상과 신제품 전시를 위해 오는 6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전시회인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이하 CES 2011)에 참가한다. 
   
 

IT가전 전문기업 ㈜모뉴엘은 1월 6일(현지시간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홈시어터PC 6종, 태블릿PC를 포함한 PC 5종, 로봇 3종 등 14가지 제품을 중앙홀(Central Hall)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중 소나무PC와 듀얼스크린PC(Dual Screen PC), 플레이볼, 실버케어로봇, 핸들조종 로봇청소기, 사다리꼴(Trapezium) PC 등 6개 제품은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다. 

모뉴엘은 완벽한 구형 홈시어터PC, 데스크탑 본체에 모니터 기능을 추가한 DSPC 등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PC를 현실에서 구현해 냈다. 첨단로봇기술을 생활에 접목한 실버케어로봇과 로봇청소기도 이번 CES의 화두인 지능형 커넥티드 기술인 스마트그리드에 잘 맞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이다. 

모뉴엘은 지난해부터는 지속적인 기술발전과 디자인 혁신적인 면을 인정받아 중앙홀에 배정받고 중앙홀(Central Hall) 9153번에 22개 규모의 부스로 참가한다. 

혁신상 수상작 외에도 태블릿PC 2종(10인치, 7인치)과 홈시어터PC, 셋탑박스인 Mopix 300, 듀얼올인원PC 등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중앙홀에서의 전시는 우수바이어 및 해외 관계사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수출과 브랜딩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뉴엘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꾸준히 CES에 참가해 왔으며 2008년과 2009년에도 같은 전시회에서 홈시어터PC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홈 미디어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한 2009년 불필요한 성능과 크기를 과감히 줄이면서도 최고의 성능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미니 PC& 미니노트북 브랜드인 미뉴 (MiNEW)를 런칭,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최근 에너지 절감형 소나무 PC 개발을 통해 PC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