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양시에서는 2012년도 시행할 영농규모화사업 등 98개 농림수산사업을 지난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항만통상과,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림수산사업 통합정보시스템(Agrix)등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어업인과 어획물 운반업자, 수산물 가공업자, 원양산업 종사자, 내수면 어업 종사자, 생산자단체, 농림수산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사업을 신청할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 농산물유통공사 전남지사, 전남동부수협 광양지점, 농산물품질관리인 순천광양지소, 한국농촌공사순천광양여수지사,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양시 산림조합, 광양원예농업협동조합, 국립수산과학원 여수수산사무소의 안내상담창구를 이용하면 사업별 지원조건, 자격, 지원내용과 사업신청서 등의 작성요령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읍면동 산업팀장과 농업인 상담소장을 통하여 신청서 작성요령 등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무자격자, 중복지원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신청 등으로 선정 과정에서 탈락하여 행정불신을 야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청단계부터 상담 및 안내에 필요한 주의사항 등 지침시달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농림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장 조사 등 자체 심사를 거쳐 광양시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오는 2월 28일까지 사업을 확정 지어 전남도에 예산 신청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