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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엑스포 공식캐릭터 여니수니. | ||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공식상품화권자로 범양산업진흥㈜, ㈜성원종합기획, 애드원, ㈜밀레21, 한미타올㈜을 선정하고, 공식상품화권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업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여니․수니)를 활용하여 봉제, 문구, 각종잡화, 완구, 소품, 가방, 민속공예품, 생활용품류 등 총 1백여개 공식기념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제행사 기념품은 단순한 디자인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조직위원회는 좀 더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과 활용도를 고려한 소장가치가 높은 기념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상품개발․디자인․유통능력을 중점 평가하여 공식상품화권자를 선정했으며, 국내 개최 대규모 이벤트 최초로 사업자의 매출액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러닝로열티 방식을 도입했다.
박람회 공식기념품은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며, 일반소비자들은 기념품 구매를 통해 미리 여수세계박람회를 느끼고 참여한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하기 위해 의류, 놀이용품류, 도서류 및 창의적인 개별 품목을 대상으로 공식상품화권자를 계속 모집할 예정이다.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전남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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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밀레21 박형근 대표이사, 범양산업진흥㈜ 조병학 대표이사, ㈜성원종합기획 방선일 대표이사,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 애드원 윤정민 대표, 한미타올㈜ 백광전 대표,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김근수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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