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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1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 개최

올해 내수 점유율 35% 달성 다짐…인기 차종 및 신차로 목표 달성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06 1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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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에서 ‘2011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기아차 서영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0년 하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기아차 전략 차종 상품 교육 △사외 강사 초청 특강 △2011년 목표 필달 결의대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영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는 지난해 자동차 메이커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내수 점유율 33%, 창사 이래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결과를 일궈냈다”며 “K 시리즈, R 시리즈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과 기아차 위상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실적을 거두어 다시 한 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세우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아차는 K5·K7·스포티지R·쏘렌토R 등 인기 차종 판매 강화와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 경CUV(TAM), 프라이드 후속(UB) 등 신차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35% 목표를 발표하며 △명품 브랜드 육성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차별화된 고객 감동 마케팅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최고의 명품 고객응대 서비스 실천 △영업 인프라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