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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엘렉트릭 “실적 고성장 지속될 것”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06 0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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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국제엘렉트릭(053740)에 대해 수주량 증가와 제품 및 고객 다각화 등을 통해 2011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변한준 연구원은 “지난해 9월 히타치국제전기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25%의 지분을 취득해 지분율이 51.67%로 확대됐다”며 “히타치국제전기의 지분확대는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장비 국산화 정책과 맞물려 동사의 수주, 생산 및 판매 비중을 늘리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삼성전자의 신규 16라인 건설은 동사의 수주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변 연구원은 “신규장비(Batch Type LPCVD)와 함께 동사가 JDP(Joint Development Project)로 개발 진행 중인 장비, 자회사(지분율 70%)인 퓨전에이드가 개발 중인 싱글타입(Single type)장비 등의 양산 적용 및 판매가 2011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