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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최나경, 이효리 완벽 빙의…“이것이 바로 미친존재감”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6 0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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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몽땅내사랑
[프라임경제] ‘티벳궁녀’ 최나경이 가수 이효리에 빙의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상가 번영회 장기자랑에 나선 정선생(최나경 분)은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 무대를 선보였다.

콧대를 강조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최나경은 섹시퀸 이효리를 완벽하게 재연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것이 바로 미친존재감” “생각보다 예쁜데?” “몸매는 이효리 못지 않게 훌륭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