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가 개방형직위로 전환해 공개모집한 결과 조경학 감사원 과장(59)이 전남도 감사관에 내정됐다.
전남도는 5일 최근 공모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벌여 감사원 감사청구조사국 소속 조 과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감사관은 임용절차 등을 거쳐 전남도의 4급 준국장급 인사 시기에 맞춰 오는 10일 임명될 예정이다.
전남 신안 출신인 조 감사관은 목포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감사원 조정심의관실 감사관을 거쳐 국가청렴위원회 심사관, 감사청구조사국 등에서 근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