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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양동시장서 주민과의 대화

행안부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1.05 17: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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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조영택 의원(민주당 광주 서구갑)은 5일 광주시 서구 양동 삼애신협 회의실에서 ‘양동시장 주변 하수도 정비사업 보고회’를 갖고 “새해에는 주민들을 위해 보다 많은 중앙의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의원은 양동시장 상인을 비롯한 100여명의 주민들과 이춘문 광주시의회 의원, 오광교 광주 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광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의 활성화와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1년도 정부 예산에서 양동시장 주변 하수도 정비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정비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양동시장 주변 하수도 정비사업’은 하수배관 노후화로 인해 기존 하수도의 콘크리트 탈락과 철근부식에 따른 구조적인 결함으로 차량 안전사고와 함께, 노출된 철근으로 인한 이물질 적체현상으로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장마철 침수가 발생하는 등 양동시장 일대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업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한편 조 의원은 보고회 개최 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애로 사항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