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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앤썬-파루, 태양광 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국내 상장사 헤파호프코리아와 엔티로보틱스 공동 참여키로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1.05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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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신비앤썬(대표 이진용)이 국내 태양광발전 전문 기업 파루(대표 강문식)와 태양광 사업관련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비앤썬은 파루와 함께 헤파호프코리아(대표 김재훈), 엔티로보틱스(대표 김지선)와 태양광관련 LED 사업분야, ESCO 사업분야, 태양광가로등과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에 대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파호프코리아는 현재 미국 하와이주에 20MW 급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는 회사로서, 태양광 세계 3위 기업인 솔라월드, 한독 합작법인 솔라월드코리아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비앤썬 이진용 대표는 “국내 상장 기업이자 태양광 트랙커 부문 1위 기업인 파루와  헤파호프코리아, 엔티로보틱스와 함께 태양광 사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며 “파루와는 앞으로도 미국 하와이를 포함한 해외시장에도 함께 태양광 LED가로등 관련 공동 시장 진출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국내시장 관련 관공서 및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태양광가로등 교체사업과 ESCO 사업에 있어 유명 선두기업들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비앤썬은 올해 1월 중 자사의 태양광 특허 신기술이 적용된 태양전지패널을 미국 하와이 주정부에 시범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국방기술품질원 산하 인천국방벤처센터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