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00일간의 `희망대장정'에 돌입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6일 전남 나주에서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이낙연 사무총장, 최인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평 파머스마켓 앞에서 ‘새해 예산 및 MB악법 날치기’에 항의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며 전남투어 첫 번째 나주 일정을 시작한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임성훈 나주시장 등과 함께 이번 폭설 피해 농가와 산포면 학교급식 재배단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희망대장정 시민토론마당’을 개최한다.
손 대표는 이어 저녁 8시부터 남평 평산2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는 사랑방좌담회 등을 열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대정부 및 국회 활동에 반영토록 할 작정이다.
한편, 손 대표는 오는 28일 목포를 방문해 희망대장정 두 번째 전남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