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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경영자총협회 재가입

“노사관계 발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05 1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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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올해 1월부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재가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를 비롯한 그룹 5개 계열사(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로템·현대캐피탈)는 이희범 신임 회장(STX에너지 회장)의 경총 재가입 요청을 전격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총 재가입 결정은 향후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경총을 주축으로 재계가 합심하여 공동 노력하는데 적극 협조·부응하겠다는 취지”라며 “경총이 명실상부한 전국 노사관계의 대표기구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노사관계 발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