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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 인턴십 접수 진행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1.05 14: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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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2011년 여름학기 3명의 한국인 인턴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MoMA 인턴십은 1년에 3학기(봄·여름·가을)가 진행되며 현대카드는 학기별로 최대3명의 한국인 인터십 기회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영어 능통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졸업생, 미술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구비 서류와 함께 현대카드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MoMA 인턴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한편, 2011년 MoMA 봄학기 인턴십에는 현대카드를 통해 150여명이 지원했고, 최지현(미술품 보존 분야), 주혜나(리테일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분야), 이동재(대외 협력 분야)씨 등 3명이 최종 선발됐다.

현대카드는 MoMA 인턴십 한국인 지원자들의 서류 취합 및 발송 업무를 지원하며, 서류 심사 및 인터뷰 등의 선발은 MoMA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