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011년 초일류 삼진제약 구현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1.05 13:31:2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진제약(주)(대표 이성우)은 새해 시무식을 갖고 ‘고객 감동의 2011년’과 ‘100억대 품목 집중 육성’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했다.

삼진제약(주) 이성우(李成宇)대표이사는 신년인사에서 2011년을‘초일류 삼진제약 구현의 해’로 정하고 신년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원대 품목 집중 육성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지속적인 전진(前進)을 기치로 제품, 영업방식, 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과제를 완성하는 해로 선언했다. 그리고 전 임직원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하고, 고객과 거래처, 동료를 위해 ‘하루 한 가지 감동 주기 실천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삼진제약은 또한 최근 수년간 이어온 고성장세를 확대하기 위해 회사 대표품목으로 자리잡은 플래리스(항혈전제), 게보린(진통제)을 이을 대형 품목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일반의약품), 항궤양제 바메딘을 100억원대 품목으로 우선 진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플래리스로 굳건해진 영업력을 순환기 계열 제품라인으로 확대하여 고혈압치료제 ARB, 당뇨치료제 글레존,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 인트렉 등도 시장 주도형 대형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또, 신년 인사에서 “2010년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쌍벌제 시행 등으로 제약업계 전체가 난관을 헤쳐 온 한 해였다”며“그러나 2011년은 이러한 강도 높은 정책리스크들이 수면위로 떠오른 만큼 지난해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전 임직원이‘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더 큰 발전과 고객 감동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자”고 역설했다. 이 사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성원,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