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실버 양봉농업인 육성 및 부추 시설재배 등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작목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올해 시범사업은 영농지원 분야 8건, 기술보급 분야 22건 등 총 42건에 47억원이다.
이를 위해 함평군은 각 마을 이장 및 품목별 회장 등에게 2011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접수는 농업인 불편 해소 및 구제역 예방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9개 읍면에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접수된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장 현지 방문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산업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