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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연기 호평…찌질한 영어선생 ‘미친존재감’ 찬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5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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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진영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른바 ‘미친존재감’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모양새다.

박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에 부임하는 찌질한 영어선생 양진만 역을 맡아 ‘연기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진영은 첫 방송분에서 악기점 주인에게 악기를 파는 장면, 건반을 파는 장면, 여자친구에게 화풀이한 뒤 가게에 나가는 모습, 배용준과 첫 만나는 장면 등에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제대로 소화하며 ‘찌질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대사 소화능력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신인배우가 맞냐” “다방면에서 뛰어난 박진영”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사진/드림하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