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 ‘CES 2011’ 독창적 모니터로 승부

비대칭적 구조, 일체형 곡선 디자인, 블랙 실버 강한 대조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05 10:24: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 참가해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를 필두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 참가해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를 필두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가 CES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는 비대칭적인 구조와 일체형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3D LED 모니터 9 시리즈는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들고,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소재의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보인다.

또 모니터 뒷면의 메탈소재 실버 색상은 메탈소재의 스탠드와 디자인과 컬러에서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메탈 느낌의 원통형 스탠드와 삼성만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3D LED 모니터 7 시리즈도 함께 출품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니터 디자인과 기능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 입지를 ‘CES 2011’을 통해 확실히 1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