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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청, 6일 '안심일터 전남본부' 발대식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1.05 0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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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은 6일 목포고용센터에서 '안심일터 만들기 전남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전남 추진본부는 산업안전보건과 관련된 노ㆍ사ㆍ민ㆍ정 관계자들로 구성하고 산업재해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목포 고용노동지청, 여수 고용노동지청,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등 정부기관(4개기관)과 한국노총, 전남경총 등 노사단체(3개기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6개기관), 음식업중앙회 등 직능단체(3개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남추진본부는 안전문화의 확산과 재해 줄이기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활동을 하고 참여기관들은 각자 정한 재해예방사업을 실행한 후 그 실적을 추진본부에 제출하게 된다.

한편, 전남지역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율 평균치는 0.92%로 전국 산업재해율 평균치 0.73% 보다 0.19%P 높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