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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상장 첫날 ‘상한가’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05 0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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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텍플러스(064290)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오전 9시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7000원의 2배인 1만4000원에 형성했으며,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최순호 연구원은 “공정의 정밀도 향상으로 2D, 3D 검사장비가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동사의 고속 2D․3D 복합 비전(Vision) 검사장비의 채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국산화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이는 기존 반도체 검사장비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향후 태양광 웨이퍼 및 솔라셀 검사장비의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 239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익 53억원으로 연간 실적목표의 달성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