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이 5일부터 고객의 목돈마련을 도와주는 ‘2011 작심 365 목돈마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올해 석 돌이 되는 한국씨티은행의 대표적인 신년 이벤트인 ‘목돈마련 프로젝트’는, 은행이 고객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특색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1월 5일~2월 28일) 동안 씨티은행의 적금과 적립식펀드에 가입한 후 불입을 멈추지 않은 고객 중 1300명을 추첨해 5월과 9월에 경품을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불입한 고객 56명에게 여행상품권과 아이패드, 명품 핸드백, 고급가구ㆍ의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게 한국씨티은행측 설명이다. 만기 축하 경품 당첨자는 내년 1월 씨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행사 기간 중 3년만기 적금 최고 연4.5%(세전), 2년만기 최고 연4.0%(세전), 1년만기 최고 연3.5%(세전)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전희수 부행장은 “새해가 되면 목돈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지만 연말까지 그 결심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 “저축과정 내내 응원하고 축하해 주면서 고객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