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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에라이’라는 제목으로 컵라면을 먹는 사진을 올린 뒤 “미안해 급하게 튀김우동 먹으러 왔었어…내복가져가라 내/복/가져가라, 내복/가져가라, 내/복/가져가/라라랄라라라라라랄라라~♬”라는 새해 메시지를 남겼다.
유아인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걸오앓이’라는 애칭으로 팬층을 형성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너무나 일상적인 복장으로 방바닥에 앉아 익살스런 표정으로 컵라면을 먹고 있는데 팬들은 다소 지저분해 보이는 방에 시선을 더 집중하는 형국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아인씨 청소 좀 하고 사세요” “인간적으로 살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