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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스캔들 해명 “임자있는 여자를 왜? 말도 안된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4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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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신현준이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신현준은 3일 과거 유명 연예인 커플 사이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삼각스캔들’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강력 부인했다.

신현준은 이날 밤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열린 청문회에 참석, “누가 임자있는 여자를 좋아하겠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부모님과 비행기를 탔는데 신문에 (스캔들) 보도가 돼 승무원이 (저에게) 신문을 못 줬다. 저도 그 때 알았다”면서 “많은 구설수가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가장 억울했던 스캔들에 대해선 ‘김희선과 열애설’을 꼽았다.

그는 “술을 먹고 대리운전을 불러 집에 가다가 기사 분과 얘기 중에 나이를 물었더니 김희선과 동갑이더라. 그래서 '김희선 씨랑 동갑이네요'하고 내렸다”며 “그런데 다음날 '신현준, 대리기사에게 희선이라 불러. 아직 못 잊었나'라고 기사가 나더라”고 황당해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