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라임경제]강운태 광주시장은 5일 오전11시 대회의실에서 시산하 전체 여성공무원 593명을 대상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시정발전 방안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갖는다.
이번 대화는 ‘행복한 창조도시’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첫해에 여성공무원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마인드와 소신을 이끌어 내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해 온 여성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특히,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도시락 점심을 함께 들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성공무원들이 시장님과 격의 없는 자연스런 의사소통으로 직원사기가 진작되고 직장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자치구 전공무원 5,41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한다.
/김성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