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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ㆍ접수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04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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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영광군은 1월 12일까지 '2011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 18명을 모집한다.이번에 군에서 우선 추진사업으로 마련한 공공근로 사업은 관내 주요관광지 환경정비 사업과 작은 도서관 도서관리로 사업기간은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임금단가는 교통비 포함 일당 3만 8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다.

국가유공자나 여성세대주(가장), 청년실업자, 다수 부양 가족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그러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와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및 장애인,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재학생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과 함께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영광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해 순차적으로 선발되며 2월 11일까지 선발과 사전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과 관광관리부서(☎061-350-5655)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