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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물고문 열연…혹한 속 차가운 수조에 그대로 몸 담갔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4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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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애가 물고문 장면에서 열연을 펼쳤다.

‘니킥수애’ ‘도끼수애’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수애가 ‘와이어에 매달린 채’ 물고문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애는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괴한들로부터 물이 가득 담긴 수조에 매달려 차가운 물에 담기는 것도 모자라 전기 충격 고문까지 당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수애는 당시 촬영 분에서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 중 의상 그대로 차가운 수조에 몸을 담근 것도 모자라, 다리에 무거운 납을 매달고 공중에 와이어로 매달리는 위험한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에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몸을 내던지는 연기로 드라마의 사실감을 높이는 수애의 와이어 물고문 장면은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