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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러피안 스타일 ‘모닝’ 공개

1000cc급 신형 카파엔진 장착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04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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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외관을 4일 공개했다. 1000cc급 신형 카파엔진이 장착된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컨셉으로 제작됐다.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 대형 인테이크홀, 2등식 프로젝션 및 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된 날렵한 헤드램프 등으로 독특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은 속도감과 균형감을 강조했으며, 감각적인 리어램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당당한 뒷모습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의 경차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경차로서 또 한번의 모닝 돌풍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