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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 2010년에만 5,679명 증가

2010년 12월말 기준 272,601명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04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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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2003년 26만명대로 떨어진 군산시 인구가 2010년 10월 27만명대로 다시 진입하더니, 12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가 남자 138,380명, 여자 134,221명 등 총 27만 2,601명으로 집계되었다.

2009년 12월말 주민등록 인구수가 266,92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동안 총 5,679명, 매월 480여명씩 증가한 셈.이는 경기불황속에서도 민선4기 이후 395개의 기업유치와 OCI의 10조원 투자 등, 총 19조 110억원의 투자와 53,285명의 고용창출효과, 새만금 개발, 그리고 도시 인프라 확충 등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산시는 올 한해도 10,000여개의 반듯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새만금 산업단지내 풍력, 조선, 해양산업 등 신재생 에너지 기업유치를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고,임피농공단지 조성과 군산공설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촉진, 그리고 컨테이너 12만TEU 달성으로 물류중심의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어서 인구증가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