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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株 MOU효력 결정 앞두고 ‘혼조세’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04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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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그룹주가 법원의 현대건설 인수 양해각서(MOU) 효력인정 결정을 앞두고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7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대비 1% 오른 1만5150원에 거래 중이며, 현대상선과 현대건설은 각각 0.51%, 0.83% 내린 3만8850원, 7만19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1.44%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현대건설 인수와 별개로 쉰들러그룹과 현대로지엠간 지분경쟁 이슈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법원은 이날 현대그룹이 제기한 현대건설 인수 MOU 효력인정 가처분 신청에 대해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