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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ELS펀드 3종 출시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0.17 1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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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지수 및 개별종목 주가와 연계된 베스트 믹스 ELS 파생상품투자신탁과 2종의 투 스타 ELS 파생상품투자신탁을 각각 250억원 한도로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스트믹스의 파생상품투자신탁은 금융권 최초의 2개 지수와 1개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펀드로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한국의 KOSPI 200, 일본의 NIKKEI 225 지수 및 대한항공 보통주 기준주가와 6개월 시점 주가를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 2년, 2년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85%, 85%, 80%,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첫 번째 투스타 ELS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KT&G 보통주의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90%, 90%, 85%,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2%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두번째 투스타 ELS 상품은 만기 2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삼성물산 보통주의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90%, 85%, 80%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0%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 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세 상품 모두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300만원 이상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 “금번 상품은 안정성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의 대표지수와 개별주식종목 중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하였으며, 관찰시점 조기상환 조건이 가입기간이 경과할수록 하향 조정되므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아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