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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대성 회장 "디큐브시티 예술의 승화에 도전"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03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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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영대 대성 회장이 "복합도시 디큐브시티의 완공 통해 유통ㆍ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면 디큐브시티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하여 승화시키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3일 열린 신년식에서 "올해는 대성 디큐브시티가 완공되는 해로 문화가 국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21세기에 생활 공간 자체가 예술이 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겠다"며 디큐브시티의 성공을 가장 주요한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또 "기술과 기술의 융합, 이종 분야 산업의 결합 등 시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각도로 해외 진출을 모색해왔다"며 "중국 소주 및 광주 등에 대성 유압 및 산업가스 공장이 착공되는 중국 진출 원년"임을 선포했다.

김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절대 절명의 과제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도전하는 정신은 불확실성을 무한의 가능성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큐브시티를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전시켜 꿈과 낭만이 깃든 생활 공간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키고, 소비자와 시민의 신뢰 및 사랑 속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