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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2011년 매출목표 3조7060억원

수익성 확보 및 열연사업 정상화 추진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03 17: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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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제철은 3일 오후 시무식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수익성 확보’ 및 ‘열연사업 정상화’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매출액 3조7060억원, 영업이익 1360억원 등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동부제철 한광희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올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예측하며, △열연 생산성 및 품질 확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로 사업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운 스트림 사업 강화 △선진 기술 인력 및 글로벌 전문가 확보·유지 등 2011년 3가지 중점 업무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금 우리의 경영환경이 다소 어렵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고통이 최고를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각자 임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때 비로소 우리 동부제철의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