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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유인나, 깜찍발랄 새해인사 눈길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03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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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시크릿가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인나가 공식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깜찍발랄한 새해인사를 남겼다.

   
 
유인나는 ‘시크릿가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크릿가든’의 없어서는 안 될 유인나, 아영이에요. 라임이의 하나뿐인 베프(베스트 프렌드)이자, 김비서의 도도한 여자친구, 그리고 주원 사장님의 감정을 단단히 착각하는.. 귀엽고 헛점 많은 아영이요”라며 귀엽게 본인을 소개한 후 “여러분, 제가 요즘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르실 거에요. 처음 아영이를 만나서 내가 되는 날, 설렘에 벅차고… 또 이렇게 대단하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벅찬 행복감을 나눴다.

이어 “시트콤 이후 처음 정극으로 여러분들께 다가서는 것이라, 더욱 긴장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연기자이기에 제 가장 큰 소망은 ‘유인나, 연기 잘한다’ 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었는데, 여러분이 ‘시크릿가든’과 저까지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기쁘답니다”라며 연기자 유인나로서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유인나는 “벌써 16회까지 방송되고, ‘시크릿가든’과 헤어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슬퍼져요. 여러분도 이 생각 하시나요? ‘이거 끝나면 뭐보고 사나…’라는 생각. 저 요즘 그래요! 시청하는 동안만큼은 저도 시가폐인이거든요!”라며 ‘시크릿가든’의 애청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인나는 “이토록 중독성 강한 우리들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시고, 여러분도 가슴 절절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하세요.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말이에요. 여러분~ 인생은 짧아요. 우리 2011년 얼른얼른 행복하도록 해요!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알면 참 행복한 세상이 되실 거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2011년 새해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