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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시무식에서 볼 수 있는 이색공연

신입사원들 틈틈히 준비한 공연 선보여 "시무식 전통으로 자리잡아"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03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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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이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1년 시무식 행사에서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I am your Energy'. 신입사원들의 프로젝트 준비가 처음에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신입사원들은 선배들에게 더 큰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합창대회를 제안한다. 이후 '열정을 향한 하모니'라는 화합으로 끝을 맺는다.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은 'OH HAPPY DAY' 등의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음색의 조화를 이뤘다.

GS칼텍스가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의 이색 공연을 선보인 것은 올해로 벌써 6년째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005년부터 시작한 신입사원들의 공연은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GS칼텍스 시무식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 이외의 임직원들도 함께 시무식에 참여, 경영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

여수공장, 대전연구소, 해외지사 등에서도 시무식을 함께 시청, 새해 임직원 영상을 상영 등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