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험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뭘까?
열공을 방해하는 버려야 할 습관. |
‘10분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1~2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린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실시간 검색순위나 연예뉴스, 웹툰 등만 잠깐 봐야지 했다가 드라마, 개인 홈피까지 이어지면서 열공 의지는 사라지고 인터넷의 치명적인 유혹에 푹 빠져버린다는 것.
또, ‘밥 먹을 때 TV보는 것’, ‘누워서 공부하는 것’, ‘내일부터 열공해야지’, ‘10분만 쉬어야지’ 등이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자신을 N수생이라고 밝힌 한 응답자는 “‘이 정도면 되겠지’, ‘내일 하면 되겠지’, ‘내일 오늘 못한 것까지 하면 되지’, ‘하루쯤 쉰다고 뭐 특별히 달라지겠어?’, ‘다른 애들도 쉬엄쉬엄 할 거야’ 등의 자기 합리화만큼 최대의 적은 없다”고 말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