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8일 오후 1시 부터 잠실 향군회관에서 화물자동차 운전자와 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화물운전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건설교통부가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이 시작된 지 62년째가 되는 해다. 이에 건교부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무사고 화물자동차 운전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운전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화물자동차 운전가족 생활수기, 무사고 사례, 교통안전 표어를 공모하여 각 부분별로 우수사례에 건교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이날 추병직 부장관은 화물운송 산업 발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데 대해 치하하고 정부와
업계, 운전자 모두가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져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