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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오후 2시에 가면 양념감자가 1000원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1.03 1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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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1000원 메뉴를 선보이는 롯데리아.
[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조용진)가 2011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1000원 메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브레이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표 인기 디저트인 치즈스틱과 양념감자, 핫초코, 콜라 등 4종의 메뉴를 각각 1000원에 판매한다.

‘브레이크타임’은 매장에서 햄버거 외에도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난 2010년 여름 이후부터 운영해왔다. 여름에는 아이스음료를, 가을과 겨울에는 커피 및 디저트를 최대 41%까지 할인 제공하는 등 시즌에 맞는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식문화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1년에도 좋은 품질의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실속적인 가격에 제공해 ‘디저트의 대중화’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