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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1년도 시무식 갖고 새로운 도약 다짐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1.03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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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은 3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11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묘년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최형식 군수를 비롯 김효석 국회의원과 박철홍·김동주 도의원, 군청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최 군수는 “올해는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5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소득 3만불의 ‘선진국형 담양’을 창조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금년도 군정의 목표에 대해 “서민복지 실현과 담양식 명품교육 실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본격적인 문화관광 레저산업 육성에 두고 풍요로운 담양의 미래를 여는 희망과 번영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정 7대 핵심과제로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 ▲담양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전원형 교육 도시 ▲문화관광도시 조성 ▲현미경 복지 구현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 ▲첨단문화 산업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한편 최형식 군수와 김효석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담양읍 관어공원 내의 충혼탑에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