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아들은 세상으로부터 궁금한 것이 한없이 많다.
유아는 태어날 때부터 풍부한 감수성과 호기심을 갖고 세상에 나오기 때문에 엄마가 이를 십분 활용하여 아이와 세상간의 연결통로로써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 아이가 접하는 모든 것들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고 정보가 된다. 그렇다면 우리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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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동요를 들려주는 등을 엄마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며 최근에는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많은 콘텐츠들이 엄마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콘텐츠가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한솔교육의 재미나라(www.jaeminara.co.kr)에서 오픈하는 「호기심 그림책」은 한솔교육에서 전집으로 출판된 35권의 「호기심아이」그림책을 인터넷 환경에 맞도록 재구성, 격주로 1편씩의 동화를 업데이트하며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호기심 그림책」은 기존의 온라인 동화와는 다른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데 도입부 「호기심 송」을 통해 해당 동화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본문 애니메이션을 감상 한 후 마지막에 「호기심송」으로 본문 주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함으로 콘텐츠를 마무리한다. 이는 아이가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학습에 대한 자발성을 키워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총 4가지의 특색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는 「호기심 그림책은」「차곡차곡 모아보는 눈(8편)」, 「요모조모 관찰하는 눈(11편)」, 「이것저것 비교하는 눈(9편)」, 「하나하나 생각하는 눈(7편)」을 통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 그림동화로 폭넓고 균형 잡힌 동화읽기를 돕는다. 이는 다양한 시각으로 정보를 만나는 영역을 넓혀가는 활동으로 아이의 생활에서 출발한 생생한 정보들을 애니메이션화 하여 아이가 편하고 쉽게 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한솔교육 디지털사업본부의 이경아 본부장은 「동화는 어린이들의 상상력, 탐구심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성 개발과 사고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호기심그림책>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그림책으로 아이가 세상을 알아가는 기초가 되는 정확하고도 의미 있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평생을 가지고 가는 지식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