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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열악한 공부방 업그레이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7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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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T(대표 남중수/www.kt.co.kr)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사업을 ‘저출산 해소’에 두고 저소득층과 맞벌이부부의 보육과 방과후 교육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부모가 모두 생업에 종사하여 방과후에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가정의 교육문제를 공부방 지원활동을 통해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KT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부방’을 하나씩 늘려 나가고,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지도 활동을 전개, 아이들 교육 때문에 둘째 아이 출산을 기피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13,000명의 사랑의 봉사단은 ‘KT 공부방’ 업그레이드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KT의 전국 110개 지사에서 관내 운영환경이 열악한 공부방과 자매결연을 맺고, IT시설과 학습환경을 업그레이드 해 주며,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습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노는 토요일에는 부모를 대신하여 봉사단원들이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공연장, 방송국, 지역문화재를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을 하는‘신나는 주말학교’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공부방 업그레이드 활동은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YMCA, 전국 카톨릭공부방 협의회로부터 공부방을 추천 받아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