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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초당 1대꼴’ 텐밀리언셀러

글로벌시장서 리딩업체 발돋움…최단·최다판매 기록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1.03 1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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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폰 대항마 삼성 갤럭시S가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의 리딩 업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갤럭시S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최단, 최다 기록으로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육박,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갤럭시S’는 또, 출시 4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5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500만대를 판매되는 등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00만대, 북미에서 400만대, 유럽 250만대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현황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는 아이폰과 함께 국내시장 내 판매량에서 박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