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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미, 모델 접고 무당된 사연…“나는 사람과 신 이어주는 통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3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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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모델 방은미(36)가 6년전 신내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 뷰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는 모델 생활을 접고 내림굿을 받아야 했던 방은미의 인생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방은미는 방송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 현상과 극심한 두통에 시달려 4년만에 모델 생활을 청산해야 했던 사연과, 가정을 꾸린 이후에도 ‘귀신이 보인다’며 괴로워 하는 남편을 위해 집을 떠나 신내림을 받은 속 사정을 털어놓는다.

“나는 사람과 신을 이어주는 통로”라는 방은미는 어려서부터 동네의 집안 사정을 꿰뚫고 살인 사건의 범인을 알아맞히는 등 신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은미는 1992년 모델센터 1기생으로 KBS ‘출발! 시간속으로’, SBS ‘꾸러기 대행진’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