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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단합과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 가져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뛰는 진안군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03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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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진안군은 새해 첫 근무가 시작된 3일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의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새롭게 맞이하는 신묘년에 공직자들의 단합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신년사에서“신묘년에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혜를 발휘해 헤쳐나갈 수 있는 토끼처럼 슬기와 지혜를 배워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조성사업,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추진, ▲진안사랑장학금 50억 확보, ▲홍삼한방산업의 추진 등 그간 이뤄낸 가시적인 성과와 노력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결실의 한해를 만들어 간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공직자 모두가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爲)하여 힘써 일하며 노력한만큼 성과를 달성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